사랑 17

[박민규] 전철희,「87년체제의 문학적 돌파_박민규론」

* 박민규 읽기: 2차 발제 전철희,「87년체제의 문학적 돌파_박민규론」, 창작과비평 2010년 봄호(통권 147호), 2010.3, page(s): 2-551. 1. 87년체제의 복권을 위하여 전철희는 박민규의 작품을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의 이분법으로 평가할 수 없다”(527)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그의 작품은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의..

즐공열공학교 2011.07.26

2부 3화: <안나라수마나라>와 <파반느>를 읽는 콜드플레이의 'Fix You'

[한 귀에 반한] 2부 3화: 안나라수마나라와 파반느를 읽는 콜드플레이의 'Fix You' - 공부를 하다가 머리가 끓으면 하일권의 웹툰 만화 &lt;안나라수마나라&gt;를 보곤합니다. 누군가는 바로 그 끓는 시간에 공부를 더 해야한다고 말하지만, 저는 제게 닥칠 과부하(過負荷, overload)를 잘 압니다. 저는 슈퍼하..

[박민규] 한기욱,「문학의 새로움과 소설의 정치성 - 황정은 김사과 박민규의 사랑이야기」

* 박민규 읽기: 2차 발제 한기욱,「문학의 새로움과 소설의 정치성 - 황정은 김사과 박민규의 사랑이야기」, 창작과비평 2010년 가을호(통권 149호), 2010.9, page(s): 2-521. 1. 요긴한 물음들 + 어떤 시대, 어떤 존재인가 한기욱은 “소설이 어떻게 정치적일 수 있는가를 문학의 새로움과 관련지어 살펴보는 것..

즐공열공학교 2011.07.20

[밑줄] 고미숙,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밑줄긋기] 고미숙,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p.60-61 린 마굴리스 또한 이렇게 말한다. “성적 열정은 플라톤이 그렸듯이 우리의 잃어버린 원초적 반쪽을 찾고자 하는 끝없는 탐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몸을 두 배로 불리고자 했던 절박성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므로 중요..

인문사회철학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