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알랭 드 보통, 『일의 기쁨과 슬픔』 [밑줄긋기] 알랭 드 보통, 『일의 기쁨과 슬픔』 만일 오늘 우리 지구에 화성인이 찾아와 인간을 이해해볼 요량으로 세상에 나와 있는 문학작품을 죽 읽어본다면, 그는 아마도 모든 인간이 사랑에 빠지고, 가족과 싸우고, 또 이따금씩 서로 죽이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특별한 인상을 가슴에 새긴 채 .. 인문사회철학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