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김규항, 『가장 왼쪽에서 가장 아래쪽까지』 [밑줄긋기] 김규항, 『가장 왼쪽에서 가장 아래쪽까지』, 알마, 2010. 2장 문화로 우리 사회 엿보기 p. 49-50 진지하다는 건 한마디로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건데요. 한국의 인터넷 소통엔 경청이라는 걸 찾아보기 어려워요. 결국 엄청나게 많이 소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아무것도 소통하지 않는 것.. 정의사회 2011.06.25
[밑줄] 김규항, 『예수전』 [밑줄긋기] 김규항, 『예수전』 제 1장 율법에 의하면 하느님은 ‘자기 감정대로’ 행동하는 존재다. 하느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지켜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들을 매우 꼼꼼하게 명령했는데, 그 명령을 잘 따르면 기뻐하고 상을 주었지만 어기면 크게 화를 내며 벌을 주었다. 그리고 이스라엘 .. 예수님처럼 2011.06.25
[밑줄] 김규항,『B급 좌파 세 번째 이야기』 [밑줄] 김규항,『B급 좌파 세 번째 이야기』 일본인에 대한 한국인들의 거부감은 대단한 데가 있다. 거의 모든 한국인은 여전히 편한 자리에서 일본 사람을 ‘일본놈’이라 일컫는다.(···) 알다시피, 한국인들의 그런 반감은 36년간의 일제 식민지 경험 때문이다. 그러나 그 참혹한 경험은 한국 민족.. 정의사회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