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안수찬 외, 『4천원 인생』 [밑줄긋기] 안수찬 외, 『4천원 인생』 p. 14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의 삶을 치열하게 그려내는 것이 당대 예술의 정수라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 누구도 예술에 그런 주제넘은 요구를 하지 않는다. 문학에도, 영화에도, 음악에도. 그러나 2010년이라는 시점에 만약 아직도 그런 감수성을 위해 비워.. 정의사회 2011.06.25